6가지 간단한단계로 흥신소 심부름센터 마스터하는 방법

양구지법 제2형사단독 이원재 판사는 17일 의뢰인에게 금액을 받고 예능인·일반인 등 특정인물의 개인아이디어를 타인에게 넘겨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교사’ 혐의로 기소된 흥신소 운영자 김00씨(48)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었다.

이 판사는 이에 더해 40시간의 스토킹 치유 흥신소 프로그램 이수와 추징금 3300만 원을 명령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8명으로부터 타인의 위치정보 수집을 의뢰받아 관련 정보를 공급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제일 먼저 작년 3월 B씨는 의뢰인 B씨(34)가 “선호하는 가수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http://www.bbc.co.uk/search?q=흥신소 달아달라”고 하자 모 여성 방송인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설치했었다. B씨가 해당 방송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자 알아내 전했다.

image

또 B씨는 작년 8월 의뢰인 C씨(50대)로부터 ‘짝사랑하는 여성의 집 주소 등을 알아봐 달라’는 신고를 받고 해당 남성을 미행했는데, 한00씨는 이 남성을 몰래 따라다니면서 위치 정보나 그림 등을 C씨에게 전했다.

이 판사는 “위치정보나 대중정보에 관한 범행은 헌법상 보장되는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개인아이디어 자기 결정권을 정면으로 침해한 것”이라며 “안00씨는 범행으로 3400만 원이 넘는 경제적 이익을 얻은 점, 한00씨가 수사단계에서 보인 불량한 태도나 처벌 전력 등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한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이야기하였다.

아울러, 한00씨에게 남자 방송인에 대한 위치 추적을 교사한 전00씨는 연예인의 대중아이디어 수집을 교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남성을 스토킹하며 위치 정보나 사진 등을 한00씨로부터 전송받은 한00씨 역시 스토킹처벌법으로 구속 기소돼 있을 것입니다.